임방호씨 장려상 등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임방호(사진)의 ‘아름다운 나들이’가 장려상을, 박금화의 ‘안동포길쌈의 향기’와 양귀숙의 ‘궁중패물함.경대’가 특선, 김미숙의 ‘옷을 입은 민화’가 입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내는 큰 대회다.
총 4명의 지역 작가들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올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시상식은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한편 무역전시장에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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