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실시된 이번 평가는 경영 및 여건(450점), 교육프로그램(300점), 교육성과(250점) 등 총 1천점 만점을 기준으로 700점 이상일 경우 B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B등급 이상인 대학만 교원양성기관의 위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C등급을 받을 경우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20% 감축되고 교육대학원 교원양성기능 50% 축소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D등급일 경우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50% 감축, 교육대학원 교원양성기능 폐지 등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이번 최종 평가결과에서 교육대학원 29개교 중 14개교가 B등급을 받았고, C등급은 14개교, D등급은 1개교로 평가됐다.
안동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이번 평가를 대비,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교직이론 전담교수 충원률, 시간강사의 강의수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교사 임용률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합심,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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