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웅진그룹 극동건설에 따르면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지난 2일까지 3일간 총 2만3천여 명의 누적방문객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안동지역에 주택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규주택 실수요자들의 잠재 수요가 많고 지역 상권 및 주거지역인 옥동지구와 송현동 인근에 들어서는 것이 이같은 관심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경북도청 이전,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SK케미칼 백신공장 건립 등 지역개발의 호재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전용면적 69㎡(134세대), 84㎡(277세대), 102㎡(3세대) 총 41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이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조성,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시행사 측의 설명이다.
또 도내 최초로 친환경 태양광시스템을 도입, 공용전기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밖에도 영어교실, 전자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지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해 주거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만큼 분양 혜택도 풍부하다”며 “입주는 2013년 10월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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