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시의 예산 총규모는 7천801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2.26%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121억 원이 증가한 6천442억 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가 52억 원이 증가해 1천359억 원이다.
이에 따라 시의 예산규모는 지난해 최종예산 7천128억 원보다도 9.4% 늘어났고, 2008년도 최종예산 6천676억 원보다는 16.85%인 1천125억 원이 증가해 최근 3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구제역 가축매몰지 주변 상수도가 미 보급된 마을 주민의 식수불안해소를 위한 상수도사업 3차 사업비 125억중 국비 88억은 국고채무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사업비 37억 원을 반영했다.
또 과수저온 및 우박피해농가 재해보상금 1억 4천만 원, 과수저온 피해 특별영농지원금 1억2천만 원, 농작물 재해보상금 5억2천만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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