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포항연구시설 착공
지질자원硏 포항연구시설 착공
  • 포항=김기영
  • 승인 2011.10.30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해읍에…해저 자원탐사 전초기지 역할
동해안 해저광물과 자원탐사의 전초기지로 육성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연구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28일 기공식을 가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포항연구기반시설은 심해저 광물, 에너지 연구는 물론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다양한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포항연구기반시설은 흥해읍 성곡리에 7만6천㎡에 대한 부지조성을 마치고, 39억원의 공사비로 건축면적 1천471㎡, 연면적 2천720㎡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본관, 해저탐사장비 시험관리동, 심해저 광물자원 양광실험동 등을 조성한다. 공사기간은 6개월간이다.

시는 포항연구기반시설이 준공되면 연구인력 20여명이 상주하면서 연구 활동을 하게 되는 만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해저광물탐사선 ‘탐해2호’를 활용해 해저광물 탐사를 실시하고 석유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포항을 동해안 해저광물과 자원탐사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