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행사는 600여명이 참석해 간단한 예배의식을 가진 후 대한적집사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제공한 차량 3대를 통해 실시됐다.
교회 관계자는 “유월절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 당신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로 인류에게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절기다”며 “3천500년전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재양에서 보호해주시고 구원해주신 데서 유래한 유월절은 인류의 구원과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와함께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구미지역은 동락공원에서 교회 성도와 새누리당 김성조 국회의원,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참여한 이들은 청소도구를 들고 공원을 두루 두루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인근 도심의 도로변도 말끔히 청소해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일 기자 smile5678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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