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방파제 TTP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영덕 방파제 TTP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이시형
  • 승인 2012.04.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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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5시 55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트(TTP)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P(43·영덕)씨는 지난 3일 낚시를 하기 위해 집을 나간 뒤 4일 새벽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항포구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P씨는 방파제 끝단 TTP사이에 낚시가방을 메고 엎드린 채 숨져있었다.

포항해경은 P씨가 낚시를 하던 중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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