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소설가 8인, 이지민, 한유주, 김이설, 박상, 해이수, 박주영, 권하은, 박솔뫼의 소설을 담은 책이다.
한유주 작가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를 제외한 일곱 편의 소설은 웹진 ‘북&’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네티즌들은 ‘리얼리 인터레스팅, 크리에이티브, 프레쉬한 픽션’, ‘낮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은 소설’, 이라는 댓글을 달며 새로운 형식의 연재 소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