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25일 아파트 현관에 세워둔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C(13)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C군 등은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시 북구 복현동 한 아파트에서 L(여·38)씨의 자전거 등을 포함해 모두 3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복현동 일대 아파트를 돌며 총 3회에 걸쳐 시가 80만원 상당의 자전거 5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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