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부군수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성 부군수의 대형 사업장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사업전반의 정상적인 추진으로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각오로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 개체공사를 비롯한 20여개의 대형사업장을 둘러봤다.
또 경북학생해양수련원 등 3개소의 타기관, 민자사업장도 함께 점검해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특히 성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영덕군 종합개발방향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일 사업 현장을 둘러본 성기용 부군수는 “8~10월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니 사업장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관련부서에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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