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6시부터 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차질 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최종 점검을 벌였다.
대상은 알천구장, 축구공원, 서천둔치 등 축구장과 화장실, 급수시설 등 부대시설을 살폈으며, 무더운 여름 관중들의 시원한 관람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로 완성된 알천구장 그늘막을 시험 작동해 보기도 했다.
최 시장은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미비한 부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방문하는 축구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2012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에서 186개교 455개팀 4만여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38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