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기술협력
방폐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기술협력
  • 경주=이명진
  • 승인 2012.08.06 20: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공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지난 3일 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사용후핵연료관리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에 관한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신규사업 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 보유시설 상호이용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관리기술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사용후핵연료 관리 및 처분에 대비해 사용후핵연료 장기 건전성 평가 기술, 처분 부지의 심부환경 평가 및 모델화 기술, 사용후핵연료 수송저장시스템 종합안전성 입증시험 기술 개발 등에서 협력해 왔다.

방폐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전담기관으로 현재 경주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 운반·저장·처리 및 처분을 맡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 관련 업무도 담당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의 부피와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유효한 성분을 연료로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소듐냉각고속로(SFR) 연계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영구 처분을 위한 처분 기술 개발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