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따르면 “2014년까지 80여억 원을 투입, E-마트에서 강변도로까지 450m 구간을 개설키로 하고 올해 24억 원을 확보, 그동안 편입 토지보상에 들어가 현재 80% 보상률을 보이고 있어 10월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효과로 육사로(강변도로)에서 옥동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인 경북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구간으로 안동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사업도 내년도 착공예정에 있어 옥동 원의 교통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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