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9시30분께 동구 신암동 큰고개오거리 부근에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는 키 175㎝에 보통 체격으로 도주 당시에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10년간 복역한 후 지난 8월 출소했다. 법원은 김씨에게 7년간의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었다.
경찰은 김씨를 공개수배하는 한편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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