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월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달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돗자리 사랑장터’ 수익기부금 96만9천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돗자리 사랑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학생 개인이나 팀을 이뤄 판매하는 형식으로,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9개의 매장에서 갖가지 흥정이 이뤄지는 등 생활 속의 작은 장터가 재현됐다.
이 기부금은 ‘돗자리 사랑장터’에 참가한 학생들이 판매액에서 30%를 자율 기부해 모아진 것으로 전액을 달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주최한 권혁환 과장(달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은 “기부금 전액은 신월초 전교학생회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우리 지역의 홀몸노인 10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배지영 학생(5학년)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해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 어른신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돗자리 사랑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학생 개인이나 팀을 이뤄 판매하는 형식으로,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9개의 매장에서 갖가지 흥정이 이뤄지는 등 생활 속의 작은 장터가 재현됐다.
이 기부금은 ‘돗자리 사랑장터’에 참가한 학생들이 판매액에서 30%를 자율 기부해 모아진 것으로 전액을 달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주최한 권혁환 과장(달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은 “기부금 전액은 신월초 전교학생회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우리 지역의 홀몸노인 10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배지영 학생(5학년)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해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 어른신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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