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공부하는 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운 공부’ 공책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운 공부’ 공책은 그날 공부한 내용 중 자신이 부족한 것이나 더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해 학년별로 정해진 시간동안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학기말에는 공책 활용을 성실하게 한 학생들을 선정해 상장을 줘 칭찬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우수학습장 전시회도 열어 서로의 학습장에서 잘 된 점을 찾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전시회를 둘러본 5학년 학생은 “매일매일 공책을 정리하면서 오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 쓰면 쉽게 버렸던 공책도 한권으로 묶어 전시까지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성희 교장은 “학습장 정리를 통해 기초·기본학습능력을 정착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도 자녀의 학교생활 및 학습에 관심을 갖게 돼 가정과 연계한 교육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운 공부’ 공책은 그날 공부한 내용 중 자신이 부족한 것이나 더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해 학년별로 정해진 시간동안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학기말에는 공책 활용을 성실하게 한 학생들을 선정해 상장을 줘 칭찬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우수학습장 전시회도 열어 서로의 학습장에서 잘 된 점을 찾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전시회를 둘러본 5학년 학생은 “매일매일 공책을 정리하면서 오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 쓰면 쉽게 버렸던 공책도 한권으로 묶어 전시까지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성희 교장은 “학습장 정리를 통해 기초·기본학습능력을 정착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도 자녀의 학교생활 및 학습에 관심을 갖게 돼 가정과 연계한 교육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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