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선박의 항행 안전지표인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하고 유지 관리하는 ‘올해 42억 원의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모항인 소규모 항포구(오류, 삼정, 석병, 마산, 영암항 등) 방파제 등대 설치에 5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 양포항 입구 노출암에 등표(등대)를 세우기 위한 설계용역비로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등대박물관 감성체험관 건설에 24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
이로써 오는 8월에 준공해 관광명소인 호미곶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올상반기 예산을 65%까지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포항항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항행 안전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모항인 소규모 항포구(오류, 삼정, 석병, 마산, 영암항 등) 방파제 등대 설치에 5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 양포항 입구 노출암에 등표(등대)를 세우기 위한 설계용역비로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등대박물관 감성체험관 건설에 24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
이로써 오는 8월에 준공해 관광명소인 호미곶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올상반기 예산을 65%까지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포항항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항행 안전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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