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아이 걱정 ‘이제 그만~’
맞벌이 부부 아이 걱정 ‘이제 그만~’
  • 여인호
  • 승인 2013.03.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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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온종일 돌봄유치원 43곳·야간 돌봄 36곳 운영
/news/photo/first/201303/img_91224_1.jpg"대구시교육청돌봄종일반/news/photo/first/201303/img_91224_1.jpg"
대구시교육청은 돌봄종일반 특성화프로그램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과 ‘야간 돌봄’ 운영 유치원을 확정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유치원은 오전 6시30분 부터 늦은 밤 10시까지 문을 열며 지난해에 이어 43개원을 운영하고, 야간 돌봄유치원은 여느 유치원과 같은 시간에 일과가 시작되나 마치는 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6개원을 운영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유치원과 야간 돌봄유치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 운영 유치원 명단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소속유치원을 통하여 협력유치원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유치원과 야간 돌봄유치원은 가정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돌봄강사의 따뜻한 사랑으로 돌봄을 지원 받게 되어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대구시 전체 1일 평균 이용 원아는 1천110명 정도이다.

송용숙 장학사는 “올해 4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돌봄유치원 운영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저출산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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