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전용 시설하우스 지원
고추 전용 시설하우스 지원
  • 엄용대
  • 승인 2013.03.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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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23농가 4억6천만원
울진군은 지역특화품목인 고추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고추재배 시설하우스를 23농가에 70동(2만3천100㎡)을 지원한다.

국비 4억6천200만원이 지원되는 고추전용 시설하우스는 군비 10%추가 지원되며 보조 60%, 자부담(융자포함) 40%로 농가부담 경감시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추재배 전용 시설하우스는 농가당 최소 1천㎡이상 지원해 전업농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달간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900여명에게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달 6일에는 울진고추연구회(회장 김창섭)를 창립하면서 울진고추를 지역특화폼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어 27일에는 사업대상자들에게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목적과 추진방향을 알리는 등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전지도 했다.

울진군은 2017년까지 5년간 고추재배 전용시설 집중지원으로 고추재배면적 500ha로 확대해 FTA등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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