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獨 관광객 유치 잰걸음
최양식 경주시장, 獨 관광객 유치 잰걸음
  • 김종오
  • 승인 2013.04.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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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스부르크 시장과 양도시 교류방안 협의
전시사진에관해레겐스브르크시장과대화_(최시장_오른쪽이_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이 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시에서 개최된 경주사진전에 참석, 현지 관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럽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최양식 경주시장이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독일 최대 문화유산도시인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경주홍보 관광사진전 개막식에 참석, 사진전을 관람하고 한스 샤이딩어 시장과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스 샤이딩어 레게스부르크 시장은 장시간 최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경주시와 레겐스부르크시와의 우호적 교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스 샤이딩어 시장은 빠른 시간 안에 경주를 방문키로 했다.

한스 샤이딩어 시장은 최 시장과 함께 사진전을 둘러보며 “사진을 통해 보는 경주는 신비한 곳이자 매력적인 곳”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레겐스부르크시와 경주는 고유한 매력을 보유한 공통점이 있다”며, “양도시 간의 우호적 교류로 독일에 경주를, 경주에 유럽시장을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관광 사진전은 지난달 25일부터 5월 2일까지 39일간 개최돼 약 4만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는 독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소문난 하이트플라쯔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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