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부터 45일 동안 열린 제2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에 17만명이 다녀가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구룡포 대게를 비롯해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과메기 등의 싱싱한 수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전 2월 하순부터 3월은 비수기였으나 행사 후 주변 상가 매출이 평일은 2-3배, 주말은 5-6배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와 대게 위판 가격 상승으로 6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행사기간 중 17만명이 다녀간 행사장에는 구룡포 대게,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 매출이 2억9천만원, 주변상가 및 위판고 등을 합하면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또 행사전만 하더라도 구룡포 대게가 위판 70~80%가 대구, 울산, 영덕등 역외로 빠져 나갔으나 대부분 구룡포 대게 유통센터나 행사장, 지역상가등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부터 45일 동안 열린 제2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에 17만명이 다녀가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구룡포 대게를 비롯해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과메기 등의 싱싱한 수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전 2월 하순부터 3월은 비수기였으나 행사 후 주변 상가 매출이 평일은 2-3배, 주말은 5-6배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와 대게 위판 가격 상승으로 6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행사기간 중 17만명이 다녀간 행사장에는 구룡포 대게,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 매출이 2억9천만원, 주변상가 및 위판고 등을 합하면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또 행사전만 하더라도 구룡포 대게가 위판 70~80%가 대구, 울산, 영덕등 역외로 빠져 나갔으나 대부분 구룡포 대게 유통센터나 행사장, 지역상가등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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