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이나가키 미츠타카 청장 회의
김덕중 국세청장은 17일 국세청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 일본 국세청장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덕중 청장(3월27일 취임)과 이나가키 청장(4월2일 취임)이 한·일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첫번째로 갖는 청장급 국제회의로,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정보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 청장은 “그동안 이행된 양국 국세청간 정보교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자발적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이나가키 청장은 “양국 국세청이 우수한 세정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국세청장 회의(SGATAR)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도 ‘제23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는 일본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덕중 청장(3월27일 취임)과 이나가키 청장(4월2일 취임)이 한·일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첫번째로 갖는 청장급 국제회의로,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정보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 청장은 “그동안 이행된 양국 국세청간 정보교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자발적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이나가키 청장은 “양국 국세청이 우수한 세정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국세청장 회의(SGATAR)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도 ‘제23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는 일본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