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부정식품) 근절 추진 성과 분석과 함께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협력단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협력단체의 협조뿐만 아니라 경찰·협력단체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4대악 척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확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천 서장은 “잠을 자야 꿈을 꾸듯이, 모이면 좋은 답이 나온다. 4대악 척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경찰이 앞장서겠으니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