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익 대구노동청장 간담회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이 최근 전국적으로 화학물질의 화재·폭발·누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5일 지역의 유해·위험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와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주 간담회는 지난해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올해들어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의 근본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및 인근지역의 인화성물질 등 위험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20개사 대표자 및 공장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가 고위험 작업을 영세한 하청업체에 도급을 주고 하청에 대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원청의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화해 줄 것과 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풍토를 정착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번 사업주 간담회는 지난해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올해들어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의 근본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및 인근지역의 인화성물질 등 위험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20개사 대표자 및 공장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가 고위험 작업을 영세한 하청업체에 도급을 주고 하청에 대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원청의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화해 줄 것과 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풍토를 정착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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