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도당, 내년 地選 조직활동 본격화

2차 운영위서 위원장 확정

경북도당운영위 —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로구성된 지역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15명을 승인 의결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은 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2013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15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승인, 확정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 활동을 본격화 했다.

강석호 도당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자리는 이완영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김순견 당협위원장(포항남울릉), 박승호 포항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이중근 청도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심정규 도당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및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5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승인 의결하고 현재 진행중인 당무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4개 지역구 의원과 함께 원외인 포항 남울릉 김순견 당협위원장이 맡게 됐다.

한편 새로 구성된 당원협의회는 내년 지방선거 대비, 당원들의 지역 활동 지원, 도당 주관 당원교육 및 당원집회 등의 지원, 지역 현안 파악 및 건의, 당세 확장 활동 등 경북 도내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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