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환위, 신천좌안도로 사고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강재형 위원장)는 9일 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신천 좌안도로 건설공사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날 건설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시 및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고 원인과 수습 경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사고 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건설환경위원회는 신천 좌안도로건설공사 교량 상판을 지탱하는 대형 콘크리트 빔 붕괴사고의 부실시공 및 사고 은폐 의혹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의 대구시의 초동대처 미흡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또 시민의 통행안전과 직결되는 대형 도로공사인만큼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부실시공이 있을 경우 관계자 문책은 물론, 상동교~파동구간의 모든 교량구조에 대한 철저한 안전진단 실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재형 위원장은 “교량 상판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빔은 도로를 지탱하는 기초 구조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초 구조물이 붕괴된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시공사와 공사감리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이날 건설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시 및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고 원인과 수습 경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사고 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건설환경위원회는 신천 좌안도로건설공사 교량 상판을 지탱하는 대형 콘크리트 빔 붕괴사고의 부실시공 및 사고 은폐 의혹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의 대구시의 초동대처 미흡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또 시민의 통행안전과 직결되는 대형 도로공사인만큼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부실시공이 있을 경우 관계자 문책은 물론, 상동교~파동구간의 모든 교량구조에 대한 철저한 안전진단 실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재형 위원장은 “교량 상판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빔은 도로를 지탱하는 기초 구조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초 구조물이 붕괴된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시공사와 공사감리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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