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읍·면체육회, 물환경 연구소, 다산초 등 총 11개팀 110여명이 참여해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팀당 9명이 출전해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로 승부를 결정해 우승을 가렸다.
곽용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배구 종목의 저변확대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 고령읍체육회, 준우승 물환경연구소, 3위 별로회 B, 최우수 선수상은 한승인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이 수여됐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