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들은 이날 오후 마을 주변 과수 농가에서 열매 적과 활동 및 잡초제거 등을 통해 일일농부가 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작업 시에 필요한 장갑, 간식, 점심 도시락 등을 자체 준비하는 등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도학생문화회관은 이날 과실 적과 작업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농촌 생활을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 있는 일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포항=이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