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5일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에서 ‘대구FC 애(愛) 빠지다! 2017 대구FC 스폰서 미니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구FC가 주최하고 대구시 풋살연맹이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은행, 대성에너지 A, 크레텍 책임,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도시철도공사, 의사축구단, 대구FC 크루, CGV, 엔젤클럽, 대구광역시, 대성에너지 B 그라지예 등 12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A조에서는 대구FC 크루가 1위, B조에서는 대성에너지 A가 1위를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대성에너지 A가 크루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대성에너지 A팀에는 트로피와 대구FC 유니폼 세트 공인구 1세트, 준우승팀 대구FC 크루에는 트로피와 공인구 1세트, 득점왕에게는 트로피와 축구화가 주어졌다. 득점왕은 대구은행 소속 이주환씨가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CGV와 대구은행에게도 공인구를 증정했고, 참가 선수 전원은 대구FC 넥워머와 장갑을 받았다. 이상환..
이상환 | 2017-11-26 15:25
내달 1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이 도우미로 참석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 홈페이지에 내달 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자 8명을 발표했다. 이번 조 추첨식에는 선수 시절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왕년의 축구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와 카푸(브라질), 고든 뱅크스(잉글랜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니키타 시모니안(러시아), 로랑 블랑(프랑스)이 바로 그들이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카푸는 1994년과 2002년, 뱅크스는 1966년, 푸욜은 2010년, 칸나바로는 2006년, 블랑은 1998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포를란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이끌며 MVP로 선정됐고, 시모니안은 1958년 월드컵에서 소련을 8강으로 이끈..
이상환 | 2017-11-2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