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일용직 고용보험 가입률 20% 그쳐
임시·일용직 고용보험 가입률 20% 그쳐
  • 강우근
  • 승인 2014.05.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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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근로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10명 중 2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임금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고용보험 67.7%, 건강보험 71.3%, 국민연금 68.4%였다.

그러나 임금근로자 중 임시·일용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20.1%에 그쳤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가입률도 각각 17.1%와 21.6% 정도로 낮았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고용보험에 97.1%, 국민연금에 97.0% 가입했고 건강보험도 99.0%의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임금근로자 성별로 보면 남자의 가입률은 국민연금 73.6%, 건강보험 77.2%, 고용보험 73.3%였고 여자는 국민연금 61.5%, 건강보험 63.6%, 고용보험 60.5%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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