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개소
대구·경북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개소
  • 김기원
  • 승인 2014.05.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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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방청 및 일선 경찰서들이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하루 전인 21일 대구지방경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들이 일제히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경비상황실은 내달 4일 6·4 지방선거 투표의 개표가 끝날 때까지 거리유세와 사전투표 및 투·개표소 안전활동 등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24시간 총력을 기울이는 활동을 벌인다.

특히 주요 경비대상인 인쇄소와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하고, 개표 당일 각 개표소에 경찰을 배치해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황성찬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정보·수사 기능과 잘 협조,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경비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김무진·김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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