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아동을 위한 의료비지원금 1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산하의 효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권모(여·12)학생에게 의료비 전달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 양은 모자세대로 지난 2012년 8월 조기 사춘기 진단을 받고 2년 이내 성장판이 닫힌다는 소견으로 아동이 성장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이내이다.
또한 아동의 모는 부와의 이혼 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합병증과 항암치료로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로 일을 할 수 없어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을 근근이 유지하고 있어 아동의 호르몬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권충현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복지기관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고, 행복하고 투명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산하의 효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권모(여·12)학생에게 의료비 전달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 양은 모자세대로 지난 2012년 8월 조기 사춘기 진단을 받고 2년 이내 성장판이 닫힌다는 소견으로 아동이 성장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이내이다.
또한 아동의 모는 부와의 이혼 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합병증과 항암치료로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로 일을 할 수 없어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을 근근이 유지하고 있어 아동의 호르몬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권충현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복지기관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고, 행복하고 투명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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