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교육지원청, 수업발표대회 참가교사 연수
서부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 역점추진과제로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학생의 행복 자존감 향상을 설정해 질 높은 연수를 개최하는 등 수업 개선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사의 수업 설계 능력 및 수업 방법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된 2014학년도 초등교사 수업발표대회에서 관내 교사 81명이 1차 심사를 통과(169명 참가)하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연수 강사인 우오식 교감(왕선초)은 “좋은 수업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소통으로 배움과 변화를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수업”이라며 협력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영동 교사(달성초)는 “수업발표대회 참가는 교육과정 연구와 학생의 특성에 기반한 수업설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전년도 대회에 참가했던 노하우를 전달했다.
최교만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은 수업을 떠나 완성하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 변화를 통해 학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의 수업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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