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와바, 와우, 맥주바켓, 비어팩토리, 봉구비어, 카우카우 등 전국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맥주전문점 10여곳에 에일스톤을 출시하며, 에일스톤 브라운에일 및 블랙에일 2종과 프리미엄 안주를 묶어 제공하는 세트메뉴 등을 선보인다.
맥주전문점 출시와 함께 일부 매장에선 브라운에일과 블랙에일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듣는 즉석 선호도 조사도 실시해 성별, 연령별 선호도 차이를 파악한 후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가 독자적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다. 출시 50일만에 가정용시장에서 100만병(330ml병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라거맥주가 주를 이루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가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