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포항 명도학교에서 최근 폭우로 인한 운동장 노면이 고르지 못해 장애우 학생들이 자주 사고를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낮의 뙤약볕 아래서 운동장 평
탄화 작업과 배수로 정비 작업을 펼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밖에도 총 20개 그룹 1천여 명의 포스콘 임직원들이 각 지역별로 야외 자연정화 활동 및 복지시설 기능개선 작업, 전기 무료수리작업, 이웃과 함께 하기 행사 등 다양한 맞춤식 봉사활동을 펼쳤.한편, 포스콘은 지난 5월 포항 명도학교에 직원들의‘사랑의 동전 모으기 및 일일호프행사’ 수익금으로 시청각 기자재 PDP 6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전기전문 봉사단인 참사랑 봉사단은 송도동 일대 홀몸노인 가정과 차상위 계층 가정 12세대에 여름철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로 전열기구 및 노후화된 전기배선 교체작업을 벌여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 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