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미달로 지원 못할 때 1위
구직자 대부분이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864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2.4%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94.8%)이 ‘남성’(90.6%)보다 더 많이 받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 1위로는 ‘자격 미달로 지원조차 못할 때’(23.9%)였다.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책감 등으로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류에서 탈락했을 때’(23.4%) ‘면접에서 탈락했을 때’(13.3%) ‘부모님께 용돈 받아야 할 때’(6.3%) ‘목표 기업에서 채용을 안 할 때’(4.8%)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절반 이상(59.9%)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이미 병원 등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응답도 10.5%였다.
강선일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864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2.4%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94.8%)이 ‘남성’(90.6%)보다 더 많이 받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 1위로는 ‘자격 미달로 지원조차 못할 때’(23.9%)였다.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책감 등으로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류에서 탈락했을 때’(23.4%) ‘면접에서 탈락했을 때’(13.3%) ‘부모님께 용돈 받아야 할 때’(6.3%) ‘목표 기업에서 채용을 안 할 때’(4.8%)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절반 이상(59.9%)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이미 병원 등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응답도 10.5%였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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