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기업에서 채용시 가까운 곳에 사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24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시 인근 거주자 선호 여부’를 조사한 결과, 85.2%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86.4%) ‘중견기업’(82.4%) ‘대기업’(72.2%) 순으로 차이가 났다. 채용 종류에 따라선 ‘경력’(17.4%)보다 ‘신입’(26.5%) 채용때 더 선호하고 있었다.
인근 거주자 선호이유로는 41.3%(복수응답)가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피로감이 덜할 것 같아서’를 택했다. 이어 ‘퇴사율이 낮을 것 같아서’(39.5%) ‘지각 등 근태불량과 거리가 멀 것 같아서’(36.2%) ‘업무 집중도가 더 높을 것 같아서’(24.6%) ‘규정 출근시간이 빨라서’(10.5%) ‘야근, 주말근무가 많아서’(8%) 등이 있었다.
특히 전체 기업 10곳 중 9곳(92.9%)은 지원자의 출·퇴근 시간이 길다고 판단될 때 채용을 꺼리고 있었다. 길다고 판단되는 지원자의 출·퇴근 소요 시간은 편도기준 평균 1시간11분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시간’(41.2%) ‘1시간30분’(17.3%) ‘2시간 이상’(13%) 등의 순이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24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시 인근 거주자 선호 여부’를 조사한 결과, 85.2%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86.4%) ‘중견기업’(82.4%) ‘대기업’(72.2%) 순으로 차이가 났다. 채용 종류에 따라선 ‘경력’(17.4%)보다 ‘신입’(26.5%) 채용때 더 선호하고 있었다.
인근 거주자 선호이유로는 41.3%(복수응답)가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피로감이 덜할 것 같아서’를 택했다. 이어 ‘퇴사율이 낮을 것 같아서’(39.5%) ‘지각 등 근태불량과 거리가 멀 것 같아서’(36.2%) ‘업무 집중도가 더 높을 것 같아서’(24.6%) ‘규정 출근시간이 빨라서’(10.5%) ‘야근, 주말근무가 많아서’(8%) 등이 있었다.
특히 전체 기업 10곳 중 9곳(92.9%)은 지원자의 출·퇴근 시간이 길다고 판단될 때 채용을 꺼리고 있었다. 길다고 판단되는 지원자의 출·퇴근 소요 시간은 편도기준 평균 1시간11분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시간’(41.2%) ‘1시간30분’(17.3%) ‘2시간 이상’(13%) 등의 순이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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