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주전 골키퍼인 신화용(32)이 팀과 재계약했다.
포항은 201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신화용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신화용은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청주대를 거쳐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줄곧 포항에서만 뛴 팀의 대표 스타 중 한 명이다.
2014시즌까지 포항에서 11시즌을 소화하며 K리그 통산 226경기에 출전, 7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K리그(2007·2013년), FA컵(2008·2012·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009년) 등 각종 대회에서 포항이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신화용은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좋은 선수가 많이 영입된 만큼 다시 한 번 우승트로피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포항은 201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신화용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신화용은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청주대를 거쳐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줄곧 포항에서만 뛴 팀의 대표 스타 중 한 명이다.
2014시즌까지 포항에서 11시즌을 소화하며 K리그 통산 226경기에 출전, 7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K리그(2007·2013년), FA컵(2008·2012·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009년) 등 각종 대회에서 포항이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신화용은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좋은 선수가 많이 영입된 만큼 다시 한 번 우승트로피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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