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상공의원으로 첫 선을 보인후 12년만에 지역경제계 수장에 오른 진 회장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이사를 맡아 왔다.
대구상의는 이날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진 회장과 함께 회장단들을 일괄 선출했다.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평화발레오 김상태, 서도산업㈜ 한재권, ㈜아세아텍 김신길, 평화홀딩스㈜ 김종석, 희성전자㈜ 류철곤, 한국광유㈜ 곽혜근, 경창산업㈜ 손일호, ㈜우산 정훈, ㈜비에스지 홍종윤, 삼보모터스㈜ 이재하, ㈜대구은행 박인규, 케이케이㈜ 박윤경, 한국델파이㈜ 김승일, 대구텍(유) 한현준 등 15명을, 감사에는 ㈜서한 조종수, ㈜제일에이앤씨 황병길, ㈜화성 장원규 등 3명을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또 고문으로 이승주 회장, 이재섭 회장, 채병하 회장, 노희찬 회장, 이인중 회장 등 5명을 추대하고, 명예회장에는 21대 회장을 역임한 김동구 회장을 선임했다.
이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