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화성산업 ‘LH 우수시공업체’
서한·화성산업 ‘LH 우수시공업체’
  • 김주오
  • 승인 2015.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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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사수행 건설사 대상
포스코건설 등 17개사 선정
서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또 화성산업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지역 건설업체의 위상을 높였다.

LH가 주관하는 ‘2015년 우수시공업체 선정’에서 지역대표기업인 서한이 2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화성산업도 올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LH 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전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올해는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을 비롯한 17개사가 선정됐으며 지역에서는 서한과 화성산업이 선정된 것이다.

서한은 지난해 광주전남혁시도시 B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로 2014년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한이 선정된 목포남교 주상관은 2010년 10월 24일 착공, 2014년 6월 21일 준공됐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서한은 언제나 첫마음, 참마음, 온마음을 다해 어떤 건설현장에서도 서한의 이름이 곧 최고시공력의 보증수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대전 노은3지구 B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로 주거시설분야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대전 노은3지구 B3블록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7~19층 5개동 총 35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기간은 2012년 9월 28일 착공, 지난해 12월 15일 준공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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