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단체, 정 의장에 요청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 7개 단체가 4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이 임시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직권상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제 7개 단체들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성장 한계에 부딪힌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느냐 과거 일본처럼 심각한 침체를 겪을 것이냐를 좌우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제 단체들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내수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해 나가야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샷법’이라고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에 대해서는 “기업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 재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업이 악용할 수 있는 소지는 원칙적으로 막혀 있다. 이렇게 실제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부 우려로 인해 기업의 80%가 원하는 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제 7개 단체들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성장 한계에 부딪힌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느냐 과거 일본처럼 심각한 침체를 겪을 것이냐를 좌우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제 단체들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내수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해 나가야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샷법’이라고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에 대해서는 “기업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 재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업이 악용할 수 있는 소지는 원칙적으로 막혀 있다. 이렇게 실제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부 우려로 인해 기업의 80%가 원하는 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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