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정을 대폭 앞당겨 올해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으로 빚어진 학부모 불안을 잠재우고 누리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애초 7월로 예정한 추경 예산 편성 일정을 2월로 앞당긴 것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본 예산에 누리과정 무상교육비 전체 1천919억원 가운데 8개월분 1천308억원(유치원 798억원, 어린이집 510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에는 나머지 4개월분 611억원(유치원 355억원, 어린이집 256억원)을 반영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으로 빚어진 학부모 불안을 잠재우고 누리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애초 7월로 예정한 추경 예산 편성 일정을 2월로 앞당긴 것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본 예산에 누리과정 무상교육비 전체 1천919억원 가운데 8개월분 1천308억원(유치원 798억원, 어린이집 510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에는 나머지 4개월분 611억원(유치원 355억원, 어린이집 256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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