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추경호(사진)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출마한 후보들에게 4.13 총선을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룰 것을 요구하고 후보간 공명선거 협약을 맺자고 제안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의 예비후보A씨는 선거구민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됐고, 경찰에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경찰은 음식점에서 A씨와 함께 음식을 제공받은 주민들을 불러 조사를 했고, 경찰조사에서 주민 4명은 음식을 먹은 사실을 인정한 반면 1명은 먹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5월 달성군 화원읍 한 경로잔치에 참석해 현금을 찬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추 예비후보는“각종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금권선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준법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며 이번 총선을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타 예비후보들께서도 달성군의 품위를 위해 저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명선거 협약을 맺을 것을 제안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의 예비후보A씨는 선거구민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됐고, 경찰에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경찰은 음식점에서 A씨와 함께 음식을 제공받은 주민들을 불러 조사를 했고, 경찰조사에서 주민 4명은 음식을 먹은 사실을 인정한 반면 1명은 먹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5월 달성군 화원읍 한 경로잔치에 참석해 현금을 찬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추 예비후보는“각종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금권선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준법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며 이번 총선을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타 예비후보들께서도 달성군의 품위를 위해 저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명선거 협약을 맺을 것을 제안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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