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靑 경제수석 브리핑
교역·투자 확대기반 마련
교역·투자 확대기반 마련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부터 4일간 멕시코를 공식방문하면서 자동차부품·병원 등 144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8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기계장비·자재(23개사), 자동차부품(20개사), 보건의료·바이오(20개사), 소비재유통(16개사), 전기전자(13개사), 에너지·환경(9개사), 정보기술(IT)·보안(7개사), 플랜트·엔지니어링(6개사) 등 144개사가 참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멕시코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안 수석은 “멕시코는 인구 1억2000만명, 국내총생산(GDP) 1조2000억달러에 이르는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큰 중남미 시장”이라며 “부품·소재 등 중간재 수요가 많이 있는 국가로 우리와는 상호보완적인 교역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안 수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멕시코 인프라 사업 참여 촉진 △수출입 협력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교역·투자 확대기반 마련 △투자 인센티브 이행지연 등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추진 △보건의료·문화 등 신산업으로 협력 지평 확대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8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기계장비·자재(23개사), 자동차부품(20개사), 보건의료·바이오(20개사), 소비재유통(16개사), 전기전자(13개사), 에너지·환경(9개사), 정보기술(IT)·보안(7개사), 플랜트·엔지니어링(6개사) 등 144개사가 참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멕시코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안 수석은 “멕시코는 인구 1억2000만명, 국내총생산(GDP) 1조2000억달러에 이르는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큰 중남미 시장”이라며 “부품·소재 등 중간재 수요가 많이 있는 국가로 우리와는 상호보완적인 교역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안 수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멕시코 인프라 사업 참여 촉진 △수출입 협력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교역·투자 확대기반 마련 △투자 인센티브 이행지연 등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추진 △보건의료·문화 등 신산업으로 협력 지평 확대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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