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대학 캠퍼스와 인근 궁산 일원에서 친환경 녹색문화 창달과 도시속의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박명호 총장 외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 교내 캠퍼스 일대와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학 뒷산 궁산 등산로에 산철쭉 1천그루를 식재했다.
대학은 매년 꾸준한 식목행사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울창한 나무와 예쁜 꽃들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캠퍼스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2011년 9월에는 아름다운 녹색 캠퍼스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 캠퍼스’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대학 주변에 ‘꿈나눔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