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시민명예경찰 98명, 무도인 순찰대 28명으로 ‘DTRO 시민경찰대’를 구성하고, 도시철도 2·3호선 18개 역사 주변 방범순찰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 노약자 등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구성된 ‘DTRO 시민경찰대’는 시민명예경찰 1개조 5∼8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무도인 순찰대는 매주 금요일은 오후 10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3호선 수성못역과 2호선 수성구청역에 각각 배치돼 활동 예정이다.
곽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