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모아놓은 스포츠로 잔디에 구멍을 뚫지 않고 공을 집어넣을 수 있는 홀 깃대를 세우기 때문에 잔디밭에 손상이 가지 않는 친환경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달성군은 5개소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고, 1천500㎡인 8홀로 이뤄진 달성보 내 그라운드 골프장을 개장으로 많은 골프형 레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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