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스캔배송 서비스
이마트,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스캔배송 서비스
  • 김무진
  • 승인 2016.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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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카트 없이 쇼핑이 가능한 스캔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상품정보 제공 및 스캔배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모바일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는 이마트 앱을 통해 가격표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구매 후기, 할인쿠폰, 상품활용 팁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정보 제공은 러빙홈, 피코크, 솔루시안 등 이마트 PL(자체 브랜드) 제품과 와인, 커피, 치즈 등 총 238개 제품이 우선 적용되며 향후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스캔배송 서비스는 쌀과 가구 등 부피가 크고 무거워 마트에서 구매가 꺼려지는 상품을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을 통해 결제하면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배송 일자는 별도의 전화통화로 조율이 가능하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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