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을 일일이 돌며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일과 12일에도 지역구 내에 있는 신평리시장과 구평리시장, 서구시장, 대평리시장, 중리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의 위축으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김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몇몇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지역주민을 만났다. 주민들이 “추석경기가 예전만 못하다. 특히 서구가 더욱 어려움에 국면해 있는 것 같다”고 토로하자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나라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내 일부 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많이 줄어들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