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포항동빈내항 해도수변 유원지내 상업용지 매각
LH, 포항동빈내항 해도수변 유원지내 상업용지 매각
  • 김주오
  • 승인 2016.1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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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접수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2015년 11월) 건축기준 등이 대폭 완화돼 도시를 맞춤형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된 포항동빈내항 해도수변 유원지내 상업용지를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총 7개 블록(25필지) 규모로 ‘판매·숙박시설 5개 블록 1만7천134㎡, 판매·위락·관광휴게·운동시설 2개블록 8천13㎡’다.

입찰예정가격은 3.3㎡당 530만원에서 720만원 수준이다. 매각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찰신청서 제출 및 보증금 납부를 시작으로 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분할(유이자)납부이며 토지사용은 대금완납 즉시 가능하다.

모든 공급절차는 LH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시행하며 신청 및 입찰을 위해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신청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를 신청시 납부해야 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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